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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택배기사 과로, 특수고용 노동자 산재보험 강제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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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고용 종사자 절대다수가 가입 희망, 보호 강화 구상"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청와대는 최근 택배기사가 과로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특수고용 노동자들의 산업재해 보험 가입을 강제하는 법안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일각에서 산재보험 적용 제외 결정을 사업자의 강요에 의해 신청하는 경우가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서다.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 수석 비서관은 15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 "기본적으로 산재보험이라는 것은 사회보험의 일종"이라며 "사회보험들의 기본적인 원칙은 당연가입. 강제가입"이라고 말했다.

황덕순 일자리수석.[사진=뉴스핌 DB]

황 수석은 "산재보험은 보험료율이 그렇게 높은 것은 아니다"라며 "실제 특고 종사자 분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해보면 거의 절대다수 분들은 어쨌든 가입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된 결과들도 있다"고 설명했다.

황 수석은 "약 80% 정도의 특고에 해당되는 분들이 산재보험에서 적용제외 신청을 해 사각지대로 빠져 있다는 지적이 있다"며 "정부에서는 이런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오래 전부터 적용제외 요건을 매우 엄격히 제한하려는 노력을 해오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일을 장기간 쉬거나 또는 육아를 하거나, 질병이 있거나 이런 사유가 아닌 한 적용제외신청을 할 수 없도록 엄격하게 제한하는 방향으로 보호를 강화하는 구상을 갖고 있다"고 부연했다.

◆ "'김종인 노동법' 구체적 내용 따라 검토 가능"

황 수석은 아울러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노동관계법 개정 제안에 대해 "검토해볼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내용에 따라"라는 전제를 달았지만 더불어민주당이 강하게 반대하는 것과는 달리 청와대는 열린 자세를 보였다는 관측이다.

황 수석은 "아직 야당에서 노동법 개정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 말씀을 하신 적은 없다"며 "일각에서는 해고를 쉽게 한다든가 이런 류의 과거 정부 것을 염두에 두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김 위원장은 '해고를 쉽게 한다거나 하는 것을 염두에 두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했다.

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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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 시장 1위 품목 81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변압기, 마스크팩 등이 세계 시장에서 약진하며 우리나라 수출 경쟁력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은 81개로 집계되며 5년 연속 세계 10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기준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으로 2087개를 기록했다. 독일 520개, 미국 505개가 뒤를 이었다. 이탈리아는 199개, 인도는 172개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1위 품목은 81개다. 이 가운데 20개가 2024년에 새로 1위에 올랐다. 메모리반도체는 HBM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영향으로 중국을 제치고 5년 만에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북미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 영향으로 변압기가 새로 1위에 올랐다. K뷰티 확산 영향으로 마스크팩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사진=무역협회] 기존 1위 품목의 유지도 두드러졌다. 37개 품목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비휘발성저장장치(SSD)는 2020년 대만을 제친 이후 5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차량시동용 납축전지와 차부품용 고무 등 전통 산업 품목도 1위를 지켰다. 반면 2023년 1위였던 품목 가운데 17개는 2024년 순위가 하락했다. 액체운송선박은 중국의 저가 유조선 중심 대량 수주 전략 영향으로 1위를 내줬다. 다만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 증가 흐름을 고려하면 2025년 재탈환 가능성이 거론된다. 일본과의 경쟁 격차 축소 흐름도 나타났다. 일본 1위 품목 수는 2020년 159개에서 2024년 118개로 41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했다. 세계 순위 격차도 줄었다. 일본은 2020년 5위에서 2024년 8위로 하락했다. 한국은 10위 자리를 유지했다. 세계 점유율 2~10위 품목 가운데 순위 상승 품목도 늘었다. 수출액 1억 달러 이상 품목 가운데 2020년, 2022년, 2024년 순위가 단계적으로 오른 품목은 19개로 집계됐다. 주요 수출국과 비교해 1위 품목 대비 상승 품목 비율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홍지상 한국무역협회 실장은 "분석기간 중 독일(-168개), 일본(-41개) 등 주요 제조국의 수출 1위 품목 수가 크게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하며 상대적으로 선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1위 품목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제품 경쟁력 제고와 차별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yu@newspim.com 2026-03-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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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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