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구인모 군수가 13일 지방자치 25주년을 맞아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교육감, 등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구 군수는 지난 2년간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구인모 거창군수가 13일 지방자치 25주년을 맞아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사진=거창군] 2020.10.13 yun0114@newspim.com |
이번 수상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법·제도적 정비 정책 △지역 환경에 맞는 독창적 지방자치 정책 △자치분권시대 타 자치단체 모범이 되는 정책 △자치분권시대에 맞춘 모범적 주민자치 정책 △지역적 환경에 맞는 맞춤형 지역사회복지 정책 등의 정책들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 군수는 "민선 7기 전반기 2년 동안 군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소통군수실과 이동군수실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는 소통현장행정을 펼친 결과를 인정해 이 상을 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거창군 공직자들과 함께 군민이 공감하고 소통 화합하는 군정을 펼쳐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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