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2020국감] 김웅 "문대통령과 악수했던 인국공 비정규직, 직고용 과정서 해고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재 직고용 추진중인 보안검색직원도 해고 위협"
"인국공 문제 핵심은 해고로 만들어낸 정규직 전환"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8일 국회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정규직전환 과정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공사 방문 당시 악수했던 비정규직 직원도 해고됐다며 일관성 없는 정부 정책을 비판했다. 

김웅 의원은 이날 본 질의에 앞서 지난 2017년 5월 12일 문재인 대통령이 공사 방문 당시 비정규직 근로자와 함께 악수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악수했던 소방대 비정규직 근로자는 현재 공사 직고용 과정에서 해고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인천국제공항 소방대 해고 노동자의 해고통지서를 보이며 질의를 하고 있다. 2020.10.08 kilroy023@newspim.com

앞서 지난 6월 21일 공사는 소방대 비정규직 근로자 211명과 야생동물통제요원 30명을 직고용 하기로 결정했고, 경쟁 채용 과정에서 이들 중 47명이 지난 8월 17일 해고됐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공사의 직고용 추진 경과를 설명하며 정부의 정책적 오류를 조목조목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현행법상 경비업 겸업금지 규정으로 보안검색직원을 직고용하는 것이 불가능 한 실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청와대는 지난 5월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회의를 두 차례 주관하며, 직고용 추진방안을 논의 한 바 있다는 주장이다. 

이후 공사는 고용부를 포함한 5개 기관에 '보안검색 청원경찰 직고용 추진 방안'에 대해 의견조회를 요청했다. 고용부는 이에 대해 특별한 이견이 없다는 요지의 답변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지난 6월 21일 공사는 보안검색 비정규직 근로자 1902명을 대상으로 청원경찰 방식의 직고용을 추진하기로 발표했다. 

이에 대해 이재갑 고용부 장관은 "당시 청와대 주관 회의에서는 법적 문제 개선 방안 검토를 위한 회의에 불과했다"고 답했다. 

김웅 의원은 지난 2001년 경비업법 개정법률안 국회 심사보고서를 들어보이며 "2001년 특수경비제도를 신설하는 법률 개정은 사실상 당시 개항 예정이었던 인천국제공항공사 경비업무 체계 개선을 위해 추진 된 것"임을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현재 직고용 추진이 예정된 보안검색직원 1902명도 소방대 근로자와 같이 해고 위협을 받고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김 의원은 "오로지 문재인 대통령 정규직 전환 공약의 상징인 인천공항공사 직고용 전환을 이뤄내기 위해 졸속적으로 공사의 보안 업무를 청원경찰 시스템으로 되돌리면서 1902명의 보안검색 노동자가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인국공 문제의 핵심은 근로자 해고로 만들어진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이라고 질타했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5월 1일 '노동절' 법정 공휴일 된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공무원과 택배 기사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던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이 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법안소위원회를 열고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공무원도 노동자다! 5.1. 노동절 휴무 보장하라'는 현수막이 정부세종청사 앞에 걸려있다. [사진=뉴스핌 DB]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행안위 법안1소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드디어 반쪽짜리 노동절이 온전한 노동절이 됐다"며 "아직 본회의 등이 남아 있지만,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에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쉴 수 있게 되는 데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관련 법을 심사하는 행안위 법안1소위 위원장으로 그간 엄청나게 많은 문자 메시지 등을 받았다. 야당이 선뜻 법안 처리에 동의해 주지 않아 목소리를 높이는 일도 있었다"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기에, 개인적으로도 오늘 법안 처리가 더욱 뜻깊다.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대접받는 세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절은 지난 1994년에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법정 공휴일은 아니어서 실제 법적으로 쉴 수 있는 것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한정됐다. 이에 대표적으로 공무원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다. 이번 공휴일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올해 5월 1일 노동절부터 법상 근로자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국민이 휴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kimsh@newspim.com 2026-03-24 14:11
사진
뉴스핌 4월 9일 '서울이코노믹포럼' [서울=뉴스핌] 김범주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AI 시대 신성장 동력 빌드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AI(인공지능), 정치 정쟁 해소, 주거복지, 지방경제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여야 정치인들이 참여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5개 세션 토론과 강연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국가 전략과 정치·사회 구조 개혁 방향을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혁명 도래, 교육과 사회는 뭘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과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인재 양성 전략과 사회 제도 개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을 주제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토론에 나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참여한다.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이 사회자로 나선다.  해당 세션에서는 정치 양극화와 정쟁 중심 정치 구조를 넘어 경제 성장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 시스템의 전환 방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주거 복지는 저출산 극복의 필수품…여야 합의로 중장기 플랜 만든다'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하며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주거 안정 정책이 출산율과 인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주거 정책 방향과 정치권 합의 가능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경제 살려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키우자' 주제로 지역균형 발전과 산업 전략을 다룬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토론에 참여하며 채지민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가 사회와 주제 발표를 맡는다. 해당 세션에서는 신내생적 산업 전략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지방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100년 만에 다시 엄습하는 파시즘'을 주제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홍 의장은 글로벌 정치경제 질서 변화와 민주주의 위기, 극단주의 정치 확산이 경제와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할 예정이다. 포럼은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핌은 포럼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wideopen@newspim.com 2026-03-23 11:0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