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2020국감] 박능후 "의료계 성차별 조사할 것…수평위 성비도 개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공의 선발과정서 성차별 경험 여성 응답자 50%
박능후 "수련 및 임상과정 면밀히 조사해 조치"

[세종=뉴스핌] 김은빈 기자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료계 성차별 문제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조치를 취하겠다"고 8일 밝혔다. 

또한 전공의수련환경평가위원회(수평위)의 성비 구성 문제에 대해서도 "가까운 시일 내에 수평위 성비 구성을 대폭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수평위는 전공의 성희롱·성폭력 사건을 처리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맡는 기구다.

박 장관은 이날 진행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이같이 답했다. 수평위 성비가 양성평등기본법 기준(10분의 6)에 미치지 못한다는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적에 대한 답변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8일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에 대한 화상 국정감사가 실시되고 있다. 2020.10.08 kilroy023@newspim.com

신현영 의원은 이날 "여성의사 비율이 늘어나고 있고 여성 의대생 비율도 늘어나고 있지만 보건복지부는 의료계 성평등 대안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이 한국여자의사회가 2019년 실시한 의료계 성평등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전공의 선발과정에서 성차별을 경험한 여성 응답자는 50%에 달했다. 또 전공별로 여자를 무조건 뽑지 않는 경우도 상당하고, 결혼이나 출산 계획을 묻거나 여성을 뽑지 않는다며 지원철회를 강요받은 전공도 있었다

신 의원은 "이런 차별은 남녀평등법 7조 1항에 근로자 채용 시 차별하면 안 된다는 조항을 명백히 위반하는 것"이라며 "적어도 전공의 선발 시 여자라고 대놓고 지원말라고 하고 임신·출산 부담을 여성이 감당해야 할 상황에서 복지부는 어떤 대안이 있냐"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이번 지적을 계기로 의료계 내에서 수련과정이나 실제 임상과정에서 어떤 성차별적인 일이 일어나는지 면밀히 조사하고 이를 기초로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신 의원은 구평위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하면서 "수평위 구성 12명 중 여성이 2명에 불과한 데 그마저도 성평등 전문가가 아니다"라며 "양성평등기본법 상에서도 특정 성별이 10분의 6을 넘으면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으니 적어도 여성이 5명 이상은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능후 장관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생각하며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가까운 시일 내 수평위 성비 구성을 대폭 개선하겠다"고 대답했다.  

keb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낮 39도 극한 폭염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5~1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사진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03 06:30
사진
정청래, PK경선 승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승리하며 2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울산·부산·경남 투표 결과를 더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질렀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불과해 초반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울산·부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부울경 투표자수는 총 5만3993명이다. 부울경 투표에서 정 후보는 2만5189표를 얻어 46.65%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만3675표, 43.85%로 뒤를 이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였다. 정 후보는 울산에서 4054표로 김 후보(4337표)에 뒤졌으나 부산에서 1만345표를 얻어 김 후보(9182표)를 앞섰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는 1만790표를 기록해 김 후보(1만156표)를 눌렀다.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3만632표,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였고, 송 후보는 7027표, 10.34%를 기록했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충청권과 부울경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는 5만5518표, 45.51%로 누적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5만4307표, 44.52%로 2위다. 송 후보는 1만2156표, 9.97%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격차는 1211표에 불과하다. 전날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정 후보가 부울경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하루 만에 순위를 뒤집은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지역 순회경선과 대의원·일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2026-08-02 19: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