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12일부터 청년특별구직지원금 2차 신청…태어난 년도 기준 요일제 운영

기사입력 : 2020년10월08일 12:00

최종수정 : 2020년10월08일 12: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차 신청에 총 4만3866명 접수…4만947명 지급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정부가 '청년특별구직지원금' 2차 접수를 시작한다. 

고용노동부는 적극적 구직의사를 가진 저소득·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특별구직지원금 2차 신청기간을 오는 12일부터 2주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전경 2020.07.07 jsh@newspim.com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된다. 지난 9월 1차 신청 접수 결과 총 4만3866명이 신청했고, 지원 자격 심사를 거쳐 1차 지급대상자 4만1400명을 선정됐다. 이중 고용부는 총 4만947명에 대해 지원금을 지급했고, 나머지 453명은 계좌번호 오류 등으로 미지급했다. 2차 신청 기간 중 오류정정 후 지급 예정이다. 

2차 신청 기간은 이달 12일부터 24일까지다. 주민등록번호 생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운영한다. ▲월(1·6) ▲화(2‧7) ▲수(3‧8) ▲목(4‧9) ▲금(5‧0) ▲토‧일(모두) 신청받는다. 단 신청 현황에 따라 요일제 해제가 가능하다. 

신청은 온라인청년센터를 통해 받는다. 2차 신청 기간에는 2020년 구직지원프로그램(취업성공패키지,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종료자, 진행 중인 자, 신규 참여자가 신청 가능하다. 기존에 구직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았더라도, 이달 24일까지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하는 경우 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1차 신청 대상자로 안내 문자를 받았음에도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청년도 이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지원대상이 예산 범위(20만 명)를 초과할 경우 우선순위를 적용해 예산 범위 내에서 지급한다.

신청이 완료되면 신청인의 취·창업 여부 확인 등 자격요건을 심사한 후 처리결과를 11월 중순에 문자메시지 또는 알림톡으로 통보한다. 지원대상이 아닌 경우 그 사유도 함께 안내한다. 처리결과에 이의가 있을 경우 11월 18일~22일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를 검토·반영하여 11월 말에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근섭 고용부 청년고용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채용감소 등으로 청년들의 고용 충격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청년특별구직지원금이 적극적 구직의사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구직활동과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