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는 지난 6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집행부 당면 현안 사항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사전 의견 조율을 위한 10월 중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7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의원 간담회 안건은 총 12건으로 의원들은 △평택시 미래혁신연구단 운영(미래전략관) △2021년 (가칭) 평택 평화안보 포럼 개최 추진(국제문화국) △평택도시공사 교통시스템 위탁(안)(안전건설교통국) △평택시 바람길숲 조성사업(푸른도시사업소) △진위천유원지 운영방안 검토(송탄출장소), 5건의 안건에 대해 소관 국‧소장의 사업 설명을 청취하고 각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경기 평택시의회는 지난 6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집행부 당면 현안 사항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사전 의견 조율을 위한 10월 중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평택시의회] 2020.10.07 lsg0025@newspim.com |
안건 중 △코로나19 지원사업 예비비 집행 및 성립전예산 편성계획(기획항만경제국) 등 7건은 서면보고로 대체됐다.
강정구 부의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집행부에서는 각종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사업 지연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홍선의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다시 한 번 면밀히 검토 후 사업에 반영해 달라"며 "사전에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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