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금정구 회동수원지 선동교 부근에서 추락한 80대 남성이 약 6시간 10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소방재난안전본부] 2020.10.07 news2349@newspim.com |
7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1분께 부산 금정구 한 마을 소재 회동수원지 선동교 부근에서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119는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 행정선과 특수구조대 탐지견, 잠수부 등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다.
A씨는 실종 시간 약 6시간 10분만에 선동교 우측 150m지점 회동 수원지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는 이날 밭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호스 연결작업 중 실족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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