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종합] 트럼프 "부양안 협상 선거 이후까지 중단"…펠로시 "본색 드러낸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트럼프 "펠로시, 선의로 협상하지 않아"
상원 공화당에 대법관 인준에 집중 요청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의회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부양안 협상을 대선 이후까지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히고 자신이 대선에서 승리한 후 대규모 부양안을 통과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대해 낸시 펠로시(민주·캘리포니아) 연방 하원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러스를 억제할 의지가 없는 본색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낸시 펠로시는 형편없이 운영되고 범죄율이 높은 민주당 주(州)를 구제하기 위해 2조4000억 달러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 금액은 코로나19와 전혀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1조6000억 달러의 관대한 제안을 했고 늘 그런 것처럼 그는 선의로 협상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그들의 요청을 거절하며 국가의 미래를 생각한다"면서 "나는 내 대표들에게 선거 이후까지 협상을 중단할 것을 지시했고 내가 승리한 직후 나는 열심히 일하는 미국인과 작은 기업들에 중점을 둔 대규모 부양안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데스다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퇴원하면서 취재진에게 엄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0.10.05

트럼프 대통령은 또 "나는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에게 나의 뛰어난 미국 대법관 지명자인 에이미 코니 배럿의 인준을 미루지 말고 완전히 집중할 것을 요청했다"면서 "우리 경제는 매우 잘하고 있다. 주식시장은 사상 최고치 수준이고 일자리와 실업도 최고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경제 회복에서 세계를 이끌고 있으며 아직 최고는 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펠로시 하원의장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최근 부양안을 계속해서 논의해 왔다. 다만 펠로시 의장은 므누신 장관과 논의가 매우 천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펠로시 의장은 성명을 내고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pandemic·감염병 대유행)의 경제 참사를 막기 위해 커다란 행동이 필요하다"며 부양안 협상 타결을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 직후 펠로시 의장은 성명을 내고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중단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펠로시 의장은 "오늘 다시 한번,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본색을 드러냈다"면서 "코로나바이러스 논의에서 물러서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러스를 억제할 의지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꼬집었다.

경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미국 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의회와 정부의 재정 부양책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견해가 강하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이날 공개 발언을 통해 추가 부양안 타결을 촉구하면서 과도하게 원조가 이뤄진다고 해도 위험이 적다고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또 "너무 적은 부양은 약한 회복으로 이어질 것이고 이것은 가계와 기업들에 불필요한 어려움을 만들 것"이라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가계 및 기업의 파산은 증가하고 경제 생산 여력을 해치며 임금 상승을 막는다"고 지적했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사진
민주, 경기지사 후보에 추미애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추미애 의원이 7일 최종 확정됐다. 추 의원은 한준호 의원, 김동연 경기지사와 3인 본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하며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했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기호 2번 추미애 후보가 민주당 9회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자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1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2차 TV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6.04.01 photo@newspim.com 소 위원장은 "본경선에서는 최고 득표자가 과반 득표를 하였으므로 결선 없이 본경선 결과에 따라 최종 후보자가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날 후보자별 순위와 득표율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다. 본경선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실시됐으며,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seo00@newspim.com 2026-04-07 18: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