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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 자살상담에 정부 '땜질식' 인력 파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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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경험자에 직무교육도 제대로 거치지 않고 상담 배치
복지부, 논란 나오자 "서둘러 복귀 조치" 해명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정부가 코로나블루에 대한 대응과 관련, 경험도 없는 상담인력을 제대로 된 직무교육도 거치지 않은채 배치해 졸속 행정이란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중앙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28일 중앙자살예방센터와 중앙심리부검센터에서 자살예방 상담이 가능한 전문 인력 12명을 단기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되면서 '코로나 블루'로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 건수가 늘어난데 따른 조치다.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2020.10.07 allzero@newspim.com

기존에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받는 1393 상담인력은 42명이다. 근무는 4조 3교대로 이뤄졌다.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1393에 들어온 월평균 자살예방 상담전화 건수는 1만6475건. 작년 월평균 전화 건수(9217건)에 비해 무려 78.6%가 늘어난 수치다.

문제는 중앙자살예방센터와 중앙심리부검센터의 인력을 1393으로 급하게 파견하면서 필요한 직무 교육은 건너뛰다시피 했다는 사실이다. 뉴스핌 취재 결과 자살예방 상담은 10주간 전문 교육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두 센터에서 파견된 12명은 지난달 28일 파견된 후 28, 29일과 이달 5일 등 총 3일만에 '교육'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상담원이 갖춰야 할 자살 응급위기 대응 매뉴얼 등 지침 교육도 빠졌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긴박한 상황이라 10주 정도 교육을 3일로 줄인 게 사실"이라며 "다만 정신건강 상담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전문인력들을 파견했다"고 해명했다.

특히 인력 파견 과정에서 파견 당사자의 의견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 두 센터가 1393에 파견한 상담인력 12명 중 일부는 본인의 의사가 반영되지 않았다고 반발하기도 했다. 이에 복지부는 뒤늦게 이들을 센터로 복귀시키며 파견을 번복하는 결정을 내렸다.

복지부 관계자는 "급하게 상담 인력을 충원하면서 당사자의 의견을 반영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다"며 "이에 파견을 원치 않는 사람에 한해 6일 본래 근무하던 센터로 복귀토록 조치했다"고 답했다.

allze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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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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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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