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종목이슈] 두산퓨얼셀, 대규모 블록딜 소식에 13%↓...시총 3000억원 증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두산퓨얼셀 13%대↓...우선주도 모두 하락세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두산퓨얼셀 주가가 최대주주인 총수 일가의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 영향으로 급락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퓨얼셀은 이날 종가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3.18% 급락한 3만7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퓨얼셀 우선주인 두산퓨얼셀1우(-7.8%), 두산퓨얼셀2우B(-8.25%) 역시 하락했다. 두산은 -1.7%, 두산중공업은 -1.07%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두산타워의 모습. 2020.09.22 dlsgur9757@newspim.com

이날 두산퓨얼셀은 외국인이 1128억원, 기관이 385억원의 물량을 각각 매도했다. 개인은 1459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주가 하락으로 인해 두산퓨얼셀의 시가총액은 전날 2400억원 규모에서 이날 2조838억원으로 약 3000억원 넘게 줄었다.

두산퓨얼셀의 주가 하락은 전날 장마감 이후 전해진 총수 일가의 블록딜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두산퓨얼셀은 이날 오전 박정원 회장 외 9인의 특수관계인들이 블록딜을 통해 560만주를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발행주식 수의 10.09%다.

두산퓨얼셀은 애초 발행주식수의 19.7%에 달하는 1092만7270주를 처분하려 했으나 기관 수요예측에서 주문이 미달돼 전량 처분엔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 두산 총수 일가는 이번 매각으로 마련한 자금을 두산중공업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가에서는 대체로 이번 블록딜과 관련한 추가 오버행 이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봤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큰 매각 규모와 높은 할인율을 감안하면 단기적으로 오버행 리스크가 있을 수도 있으나 기업의 펀더멘털은 개선되고 있다"면서 "그룹 차원에서 자구안이 원활하게 진행 중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밝혀진 사실 이상의 추가적인 리스크가 불거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 역시 "두산퓨얼셀 대주주는 1270만주를 두산중공업에 무상증여할 예정인데 (이번 블록딜은) 무상증여를 앞두고 주식담보대출 해소를 위한 매각"이라며 "추가 오버행 이슈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sunj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