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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코로나19 여파' 제조업체 현황조사 실시

기사입력 : 2020년10월05일 17:18

최종수정 : 2020년10월05일 17:18

[파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지역 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파주시 중소기업 현황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파주시청.[사진=파주시] 2020.10.05. lkh@newspim.com

중소기업 현황조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내 중소기업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는 11월30일까지 설문조사(온라인, 팩스, 전화조사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일반현황과 코로나19 영향, 정책 건의 3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업력, 종업원 수, 매출액, 수출 여부 등 지역 내 기업에 대한 일반적인 현황을 파악한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기업 경영 상황, 분야별 애로사항, 업체별 대응 방안, 건의사항 등을 조사해 향후 중소기업 경영 애로 극복을 위한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중소기업 현황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에 대응해 취업 취약 계층 등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력을 제고하는 '파주형 희망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기업체 현황조사 참여자 3명을 별도 채용해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기업지원과 기업SOS팀(031-940-4531)으로 문의하면 된다.

l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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