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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추석 다음날인 2일 귀경길 고속도로 상황이 낮보다 풀려 큰 정체 없이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2일 오후 4시 한국도로교통공사에 따르면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 예상 소요시간은 오후 5시 출발 기준 4시간 50분이다.
이밖에 광주에서 서울은 3시간 40분, 울산에서 4시간 30분, 대구에서 서울은 3시간 40분으로 예상 소요시간이 소폭 감소했다. 강릉에서는 요금소 기준 3시간 10분 소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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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한국도로교통공사] 2020.10.02 jyyang@newspim.com |
도로공사에 따르면 현재 오후 4시경부터 경부선 서울방향 안성부근-안성 휴게소 부근, 죽암 휴게소 부근 도로가 차량 증가로 정체 중이다. 부산방향은 신갈분기점-수원 부근, 옥산-옥산 부근, 동대구 분기점 부근도 정체가 늘어나고 있다.
이밖에 서해안선 서울방향 서김제부근 1차로, 몽탄3터널 부근과 중부선 하남방향 서청주 1차로는 승용차 관련 사고 처리 중이다.
도로공사 측은 앞서 이날 낮부터 정체가 늘어날 것이라 예상했으며, 오후 들어 귀경길 정체가 서서히 풀릴 예정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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