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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전세계 100만명 사망…인도, 한 달 내 미국 제친다(28일 오후1시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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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확진자 600만명 돌파…내달 세계 최대 감염국 가능성↑
미국 상업용 부동산 가격 폭락…일본 기업 "회복에 2년 이상"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총 사망자 수가 100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식 집계 외에 실제로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그 두 배에 달할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28일 한국시각 오후 2시32분, 그리니치표준시(GMT) 오전 5시32분 현재 국제 기준 국제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100만2402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점의 확진자는 3330만7577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3분 전 세계 총사망자 수는 99만6682명으로 1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3299만5554명으로 조사됐다.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711만4235명 ▲인도 599만2532명 ▲브라질 473만2309명 ▲러시아 114만6273명 ▲콜롬비아 81만3056명 ▲페루 80만142명 ▲멕시코 73만317명 ▲스페인 71만6481명 ▲아르헨티나 71만1325명 ▲남아프리카공화국 67만766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20만4752명 ▲브라질 14만1741명 ▲인도 9만4503명 ▲멕시코 7만6430명 ▲영국 4만2077명 ▲이탈리아 3만5835명 ▲페루 3만2142명 ▲프랑스 3만1675명 ▲스페인 3만1232명 ▲이란 2만5589명 등으로 보고됐다.

◆인도 확진자 600만명 돌파…10월말이면 미국 제칠 듯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인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600만명을 넘어서면서 다음 달 세계 최대 감염국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28일 오전 집계 기준 인도의 누적 확진자 수는 607만4702명을 기록했다. 통신은 인도의 의료 시스템에 대한 정부의 재정 지원이 부족한 만큼, 발병을 통제하는 데 큰 위험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존스홉킨스대학의 CSSE 통계에서도 이날 인도의 신규 확진자 수는 약 9만명 증가했는데, 미국의 신규 확진자 수가 최근 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가 3만∼4만명대로 내려간 만큼, 이런 추세라면 인도는 빠르면 오는 10월 말 세계 최대 감염국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최근 들어 유럽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커지고 있는데, 그 때문에 가을철 독감의 유행과 함께 다시 한번 전 세계에 '퍼펙트스톰'이 몰아칠 것이라는 우려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주 영국에서는 현 추세로 갈 경우 10월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명에 달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경제 제재가 강화됐다.

[아그라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코로나19(COVID-19)로 문이 닫혔던 인도 타지마할이 이날 방문객들에게 재개방됐다. 2020.09.21

◆ 미 상업용 부동산 가격 폭락…호텔은 더 심각

미국은 코로나19 여파로 미국의 쇼핑몰, 호텔, 상업용 건물들의 가치가 4분의 1 이상 급격히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7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웰스파고은행의 자료를 인용, 최근 문제가 되는 대출의 부동산담보 평가가액은 27%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상업 부동산 소유자가 대출 상환에서 연체하면 담보물에 대한 재평가에 들어가는 웰스파고은행은 이러한 재평가 결과에 따라 해당 대출을 특별관리부서로 이관하고 결국은 CMBS 보유자를 대신해서 부동산에 대해 압류 처분하게 된다.

웰스파고 대출 담당 리아 오버비는 "평가 가액이 27%나 하락한 것은 엄청난 것이고 중요한 사태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텔의 경우, 코로나19로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다 보니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휴스턴에 있는 크라운플라자호텔은 한 달 전에 담보 재평가를 했는데 지난 2014년 CMBS에 편입될 당시에 비해 46%나 하락한 2590만달러에 불과했다. 이 호텔은 3월 이후 원리금 상환을 연체하고 있으며 5월에 특별관리부서로 이관됐다.

로스앤젤레스 중심지에서 20분 거리 내에 있는 홀리데이인 라 미라다도 5월 이후 상환연체를 하고 있으며 2015년 담보 제공 때보다 27% 평가가액이 하락했다. 테네시주의 콜롬비아에 있는 홀리데이인 호텔 하나도 담보평가액이 37%나 폭락했다.

파인브리지 인베스트먼트의 채권투자매니저 권터 시져는 "담보 평가에서 30%의 가치 하락은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대출 연체로 담보 재평가 건수는 급증하고 있다. 오버비가 담당하는 대출 가운데 지난 4월 이후 116건이 발생했고 9월에만 68건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75건의 담보물이 호텔이고 26건은 상업용부동산이었다.

◆일본 기업들 "코로나 회복 2년 이상 걸릴 것"

코로나19 여파로 일본의 기업 경영자들은 자사의 사업 환경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데 2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마스크를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도쿄 시민들. 2020.08.05 goldendog@newspim.com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일본 주요 기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9월 8~24일 실시한 '사장 100인 앙케이트'에서 사업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는데 "2년 이상 걸릴 것"이란 응답이 54.7%를 차지했다.

세계 경기 현상에 대해서는 '확대되고 있다' 2.8%, '완만하게 확대되고 있다' 35.2%를 합쳐 확대되고 있다는 인식이 38%를 기록했다. 전회 조사 5.5%에 비해서는 괄목할만한 개선을 보였다.

6개월 후 세계 경기에 대해서도 '확대'와 '완만하게 확대'를 합쳐 60%를 기록하며 전회 조사 대비 19.3%포인트 증가했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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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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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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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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