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8호 소식지 '블루시티 영덕' 발간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코로나19 대응, 태풍 피해 복구 과정과 지역 주요 현안추진 상황 등 주요 군정 정책과 비전, 지역주민들의 소소한 일상과 지역 역사 등을 담은 영덕군의 종합소식지 '블루시티 영덕' 추석호가 발간돼 눈길을 끈다.
이번이 8호째인 '블루시티 영덕' 추석호는 코로나19 대응부터 에너지융복합단지 지정, 생활SOC 사업 진행 상황, 태풍 피해 복구, 민자 유치 등 올 한해 영덕군에 있었던 주요 이슈부터 사회, 문화,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소식이 입체감 있게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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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태풍 피해 극복 등 경북 영덕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와 영덕군의 현안, 비전 등을 담은 '블루시티 영덕' 추석호.[사진=영덕군] 2020.09.28 nulcheon@newspim.com |
또 군정 미래 비전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영덕군 주요 언택트 관광지를 담았으며 영덕 문화와 관광 컨트롤 타워인 서영수 영덕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 인터뷰도 실었다.
손문구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장은 '맑은공기특별시 영덕 군민과 함께 만든다'의 특별기고를 통해 2000만 관광객 시대 영덕군의 미래 모습을 제시했다.
변모하는 영덕지역 농산어촌의 다양한 모습과 탈바꿈하는 군민운동장의 변화, 영덕영해지역의 동학혁명의 현장도 일목요연하게 담았다.
'맑은영덕을 만드는 사람들' 코너는 영덕군을 보다 맑게 만드는 우리 주변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민선7기 후반기를 앞둔 영덕군수의 미래설계와 8대 후반기 본격 출범을 알린 영덕군의회 소식,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김희국 국회의원의 의정활동도 볼 수 있다.
영덕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 해의 군정 전반을 지역민과 공유키 위해 '블루시티 영덕' 추석호를 발간하고. 지난 23일부터 우편을 통해 지역 내 세대주에 발송했다.
주운찬 정책기획담당관은 "영덕군 소식지를 통해 코로나19와 태풍 극복 등 힘들었지만 고난에서 빛나던 군민들의 정체성과 우리 고장에 있었던 많은 일을 되새겨 보는 명절이 되길 기대한다"며 "소식지에 담길 좋은 소재가 있으면 언제든지 제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