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추석 확찐자, 다이어트도 언택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추석 전후 운동은 '유튜브·온라인PT'로
디톡스 식단관리 역시 '언택트' 다이어트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코로나19 확산이 만들어낸 신조어가 있다. 집콕하면서 살이 확 늘었다는 의미의 '확찐자'다. 실제로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개인회원 8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평균 4.9kg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런 '확찐자'들이 추석을 앞두고 있다. 추석은 한국 대표적인 명절로, 명절음식 하나하나가 고칼로리 음식이다. 그런만큼 추석 전후로 확찐자들을 케어할 언택트 다이어트 방법도 부상한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개인회원 8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평균 4.9kg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알바천국] 2020.09.28 jellyfish@newspim.com

◆ 추석 전후 운동은 유튜브·온라인PT 같이 야외보단 '언택트'

코로나로 인해 헬스장이나 야외 공원 등에서 운동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졌다. 때문에 평소 하던 운동량이 확 줄었고, 확찐자가 양산됐다.

헬스장이나 야외 시설을 이용하기 어렵다고 해서 운동을 못하는 것은 아니다. 홈트레이닝으로 야외운동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 대신 안전하면서도 확실하게 운동을 즐기기 위해서는 본인에게 잘 맞는 '맞춤 홈트'를 찾는 것이 관건이다.

언택트로 즐길 수 있는 홈트는 대표적으로 유튜브와 온라인 PT 등이 있다.

유튜브에서는 대표적으로 '클로이팅', '제이제이 살롱드핏', '엑스힛' 등이 있다. 해당 유튜버들은 부위별 운동 루틴을 짧게는 10분 이내, 길게는 30분 가량 제시한다. 짧지만 확실하게 운동하기 위해서는 제격이라는 것이 댓글 평이다.

유튜브보다 개인 맞춤 홈트레이닝을 받고 싶다면 온라인PT가 유용하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여성 피트니스&다이어트 토탈케어 스타트업 '다노(DANO)'가 대표적이다.

다노는 여성 전문가들이 만든 온라인 PT '마이다노'를 제공한다. 모바일 앱 기반 다이어트 코칭 프로그램인데, 수강생 각자의 특성과 운동 목표에 맞는 개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과 식습관 성형 미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전문교육을 이수한 전담 코치가 세밀한 멘탈 케어까지 수행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다이어트 환경을 제공한다. 이미 누적 수강횟수 15만건을 돌파했고, 수강생 절반 이상이 재수강을 택할정도로 이용자 만족도 역시 높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다노,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온라인PT 서비스·저칼로리 대용식 부문서 2년 연속 대상 이미지. [사진=다노] 2020.09.28 jellyfish@newspim.com

◆ 운동 힘들다...식단 관리도 언택트 가능

추석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오면 가장 많이 검색되는 단어가 소화불량 혹은 다이어트다. 연휴 동안 한 젓가락 당 100 칼로리에 육박하는 음식을 섭취하다보면 살이 찔 뿐 아니라 위에도 큰 부담이다.

때문에 추석 이후에는 더부룩한 속을 비워내는 동시에 다이어트 효과도 잡을 수 있는 '디톡스'가 추천된다. 직접 만들어먹는 방법도 있지만, 온라인 상에 판매하는 디톡스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도 있다.

우선 직접 만들어먹기에 용이한 디톡스 음료로는 '레몬 디톡스 음료'가 있다. 레몬 디톡스는 레몬수와 물 그리고 기호에 따른 첨가물 등을 넣어 짧게는 3일 길게는 일주일을 섭취하는 방법이다.

급격하게 불어난 몸 속 지방과 탄수화물을 한 번에 연소하면서 몸 속을 깨끗하게 비워내는 방식으로, 유명 스타들의 다이어트 방법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스무디 디톡스 요법을 활용해 볼 수도 있다. 기호에 따라 신선한 과일과 채소 등을 갈아 만든 음료를 일반식 대신 마시는 요법이다.

이를테면 아침에 일어나서는 레몬을 넣은 물을 마신 후, 끼니마다 갈아둔 스무디를 500ml 가량 마시는 것을 3일 정도 유지하는 것이다.

다만 디톡스의 경우, 극단적으로 칼로리를 제한하는 방법인 만큼 본인의 건강 상태 등에 맞춰서 탄력적으로 해야 한다.

jellyfi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전닉스' 흔든 구글 '터보퀀트'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구글이 공개한 새 기술 '터보퀀트(TurboQuant)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KV(key-value) 캐시를 압축해 메모리 사용량을 최대 6분의 1 수준으로 줄이면서 비용과 속도를 동시에 개선한 것이 핵심이다. 다만 비용 하락이 AI 확산을 자극하는 '제번스 역설'이 작동할 경우,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같은 고성능 메모리 수요는 오히려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메모리 6분의 1로…속도까지 끌어올린 '터보퀸트'27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구글이 지난 24일(현지시간) 공개한 '터보퀀트'는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핵심 병목으로 꼽히는 메모리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기술로, 비용과 속도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해법으로 주목을 받는다. LLM은 문장을 생성할 때 이전 대화 내용을 'KV 캐시' 형태로 저장해 활용한다. KV 캐시는 모델이 이미 처리한 단어들의 정보를 임시로 저장해두는 일종의 '작업 메모리'로, 같은 계산을 반복하지 않고 다음 문장을 빠르게 생성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대화가 길어질수록 이 캐시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며 GPU 메모리를 빠르게 소모한다. 그동안 업계는 연산 성능을 높이는 데 집중해왔지만,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는 메모리 한계가 속도 저하와 비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터보퀀트는 이 지점을 겨냥한 기술이다. 핵심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을 바꿔 같은 정보를 훨씬 적은 용량으로 담아내는 데 있다. 기존에는 복잡한 수치 데이터를 그대로 저장했다면, 터보퀀트는 이를 '크기(magnitude)와 방향(direction)'으로 단순화해 표현한다. 구조 자체를 바꿔 압축 효율을 끌어올린 셈이다. 여기에 압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를 최소한의 정보로 보정하는 방식이 더해졌다. 극히 적은 추가 데이터로 오류를 보정해 정확도를 유지하는 구조다. 이 덕분에 기존 압축 기술의 한계였던 성능 저하 문제를 피할 수 있었다. 구글에 따르면 터보퀀트를 적용하면 KV 캐시 메모리를 최대 6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저장 용량도 기존 16~32비트에서 약 3비트 수준까지 낮아진다. 메모리 사용량이 줄어들면서 연산 속도도 함께 개선돼, 일부 환경에서는 최대 8배까지 처리 속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별도의 재학습 없이 기존 모델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메모리주 급락에도…"수요 감소는 과도한 우려"터보퀀트가 공개되자 글로벌 금융시장이 출렁였다. 메모리 사용 효율이 크게 개선될 경우 향후 반도체 수요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되면서 메모리 관련 종목이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증시에서는 마이크론을 비롯한 메모리 업체 주가가 급락했고, 국내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동반 약세를 보였다. 다만 반도체업계에서는 이를 구조적 수요 감소로 해석하기에는 이르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터보퀀트가 메모리 사용량을 줄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개별 AI 모델 단위의 효율 개선일 뿐 전체 수요 감소로 직결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비용 절감을 통해 AI 서비스 확산을 가속화할 경우 전체 메모리 수요는 증가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같은 고성능 메모리는 단순 저장 용량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와 대역폭이 핵심 경쟁력인 만큼, 터보퀀트와 직접적인 대체 관계에 있지 않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메모리 효율화 흐름과는 별개로 고성능 메모리 수요는 성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지난 18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7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HBM4, HBM4E 메모리를 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효율 높일수록 수요 늘어…'제번스 역설' 재현할 수도효율이 높아질수록 오히려 수요가 늘어나는 '제번스의 역설'이다. 기술 발전으로 비용이 낮아지면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결과적으로 전체 수요가 증가하는 현상이다. 이 같은 흐름은 과거 산업 사례에서도 확인된다. 1990년대 인터넷 확산 초기에는 이메일과 디지털 문서 도입으로 종이 사용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실제로는 PC와 프린터 보급, 웹 문서 출력 증가가 맞물리며 오히려 종이 사용량이 급증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를 효율 개선이 수요 감소로 이어지지 않고 오히려 전체 수요를 확대시키는 '리바운드 효과'의 대표 사례로 보고 있다. AI 역시 유사한 경로를 따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실제 최근 사례에서도 유사한 흐름이 나타났다. 저비용·고효율 AI 모델을 내세운 딥시크(DeepSeek) 공개 당시 반도체 업종 주가가 단기 급락했지만, 이후 AI 수요 확대 기대가 반영되며 빠르게 회복세를 보였다. 김일혁 KB증권 연구원은 "터보퀀트로 메모리 사용 효율이 개선되더라도 수요 감소로 직결되기보다는 AI 활용 확대를 통한 수요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어 "컨텍스트 윈도우 확대와 AI 에이전트 확산, 온디바이스 AI 성장 등이 맞물리면서 메모리 수요는 구조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yu@newspim.com 2026-03-27 16:54
사진
"OECD 수준" 담뱃값 1만원 유력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정부가 담뱃값을 1만원 수준으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는 동시에 술에도 건강증진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흡연과 음주를 동시에 관리하는 '건강세' 확대 정책으로, 사실상 국민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가격 규제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보건복지부는 27일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6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2026~2030)을 확정했다. 이번 계획에는 담배 부담금 인상과 함께 주류에 대한 신규 부담금 도입 검토가 포함됐다. 건강 위해 품목 전반에 대한 가격 정책을 강화해 소비를 줄이고 기금 재원을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서울 영등포 여의도 한 편의점에 진열된 담배. [사진= 이형석 기자] 담배 가격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 수준에 맞춰 인상하는 방향이다. 현재 4500원 수준인 담뱃값은 OECD 평균 약 9800원을 감안하면 1만원대까지 오를 가능성이 크다. 2015년 이후 10년 가까이 가격이 동결된 만큼, 정책 현실화 시 체감 인상폭은 상당할 전망이다. 정부는 가격 인상과 함께 표준 담뱃갑 도입, 가향 물질 금지, 전자담배 광고 제한 등 규제도 병행해 2030년까지 성인 흡연율을 남성 25%, 여성 4%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다. 여기에 음주 규제도 동시에 강화된다. 정부는 온라인 '술방' 등 음주를 조장하는 콘텐츠 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의 주류 접근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주류 광고 규제 역시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단순한 캠페인 수준을 넘어 가격·유통·노출 전반을 묶는 구조적 규제로 접근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류에 건강증진부담금을 새로 부과할 경우 담배에 이어 술까지 '건강세' 체계에 포함되는 구조가 된다. 현재 건강증진부담금은 담배(20개비당 841원)에만 적용되고 있어 제도 확장 시 세제 체계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가격 인상은 소비 감소 유도뿐 아니라 기금 확충이라는 재정적 목적도 동시에 갖는다. 정부는 이 같은 정책을 통해 2030년 건강수명 73.3세 목표를 유지하면서 소득 간 건강 격차를 7.6세 이하로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건강수명이 다시 60대 후반으로 떨어지고, 기대수명과의 격차가 확대되는 등 지표가 악화된 점도 정책 추진 배경으로 작용했다. 다만 담뱃값 인상에 이어 주류 가격까지 오를 경우 서민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저소득층일수록 흡연·음주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역진성 논란이 재점화될 가능성이 크다. 업계에서는 소비 위축과 함께 유통시장 변화, 편의점·외식업계 매출 영향 등 파급효과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결국 이번 정책은 건강 증진과 재정 확보라는 명분과 생활물가 상승 부담 사이에서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hkj77@newspim.com 2026-03-27 23: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