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신한은행은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전환 상생라운지 지원 및 운영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한국중견기업연합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신용보증기금·와디즈플랫폼㈜·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25일 서울 강남구 소재 서울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전환 상생라운지'에서 (좌측부터) 와디즈플랫폼(주) 최동철 대표이사, 신한은행 신연식 기업그룹 부행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반원익 부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태환 협회장, 신용보증기금 김충배 상임이사,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주) 최정현 대표이사가 기념촬영 하는 모습 2020.09.25 lovus23@newspim.com |
이번 업무협약은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이를 통한 시너지 창출 차원에서 진행됐다. 상생라운지는 중견기업과 디지털 혁신 스타트업을 매칭해 디지털 기술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발굴을 추진하며 총 5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디지털 전환 협력을 위한 지원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 환경 조성 ▲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공동협력 사업 및 지원사업연계를 통해 향후 중견기업과 스타트업간 디지털 전환 상생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신한은행은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채널을 연계해 우수 스타트업을 추천하고 중견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중견기업이 우호적 인수합병(M&A) 추진 시 인수금융을 지원하고 신사업개발 및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은 업종을 불문하고 기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요소이며 국가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며 "신한은행은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전환 상생 라운지를 통해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성공사례가 창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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