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광양경찰서는 24일 광양시 옥곡장을 방문, 범죄취약개소를 점검하고 형사 등 경찰인력 10여 명을 배치했다.
이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재래시장이 붐비는 틈을 타 발생할 수 있는 소매치기‧네다바이 등 민생침해범죄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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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곡 전통시장을 방문 범죄취약개소를 점검하고 있다.[사진=광양경찰] 2020.09.24 wh7112@newspim.com |
또한 상인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노인학대 예방 홍보를 하고 그들의 의견도 청취하였다.
김중호 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통시장 이용객이 감소하는 요즘, 강·절도 예방활동을 강화해 민생침해 범죄로부터는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가정에서도 연휴기간 문단속을 철저히 하는 등 자위방범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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