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 건축분야의 중요한 정책을 심의하고 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할 건축정책위원회가 출범했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건축정책위원회는 전날 첫 회의를 하고 김종효 행정부시장을 초대 위원장, 함인선 광주시 총괄 건축가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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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제1기건축정책위원회 [사진=광주시] 2020.09.24 ej7648@newspim.com |
건축정책위원회는 건축기본법에 따른 심의·자문기구로 민간위원 22명, 당연직 위원 4명, 시의원 1명 등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며, 지역 건축정책 비전 제시, 건축행정 개선 및 공공건축사업 건축기획 등 주요 건축정책 전반에 대해 심의·조정한다.
김재식 시 도시계획과장은 "건축정책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 건축 공공성 강화와 공공건축의 질적 개선이 향상돼 품격 높은 건축물 및 공간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