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도는 추석을 맞이해 롯데백화점과 함께 강원 특산물 한마당을 23일부터 29일까지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와 롯데백화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강원 특삼품 한마당 안내 포스터.[사진=강원도]2020.09.23 grsoon815@newspim.com |
강원 특산품 한마당은 도내 30여개 업체가 참여해 도를 대표할 100여개 우수 특산품을 판매할 예정으로 추석을 맞는 수도권 고객을 대상으로 강원 특산품의 우수성 홍보 및 판촉전을 실시한다.
이번에 행사에서는 광선삼‧장아찌(춘천), 고추장‧화장품(원주), 벌꿀(동해), 참기름(태백), 도라지청‧산양삼(횡성),오가피‧황태(평창), 청국장(정선), 젓갈류(속초), 시래기(양구), 두부(영월), 커피콩빵(철원) 등이 청정 강원 대표 특산품으로 입점된다.
이날 행사 기간 중에는 강원 특산품에 대한 할인판매와 더불어 응모권 추첨을 통한 경품증정 등 각종 판촉 이벤트를 진행해 롯데백화점 노원점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강원 특산품에 대한 매출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최문순 도지사는 개장식 당일,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장바구니 나눠주기 등 판촉행사에 직접 참여하고 행사에 참여한 업체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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