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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엔, 난소암 및 유방암 등 신약물질 확보… 금주 내 임상 1상 돌입

기사입력 : 2020년09월23일 09:26

최종수정 : 2020년09월23일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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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엠투엔은 미국 현지 합작법인(JV) 그린쓰리바이오(Green3Bio.LLC)를 통해 미국 애리언 파마슈티컬즈(Arrien Pharmaceuticals)로부터 항암 신약물질 'GRN-300'을 이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은 "GRN-300을 활용해 우선 난소암과 삼중음성유방암 치료제로 임상을 진행하고 추가로 2~3개의 적응증에 대해서도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로고=엠투엔]

그린쓰리바이오는 확보된 GRN-300을 이용해 엠디앤더슨 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에서 금주 내 난소암 치료제 임상 1상에 돌입한다고 한다.

그린쓰리바이오는 엠투엔 미국 현지 법인인 엠투엔US(유에스)가 51%의 지분을 보유한 신약개발 전문기업이다. 2대주주는 엠투엔의 공동 사업파트너인 그린파이어바이오(GreenFire Bio)로 나머지 49%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엠투엔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암센터인 엠디앤더슨과 차질 없이 임상을 진행해 치료제 개발을 앞당기겠다"며 "GRN-300을 활용한 항암 치료제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린파이어바이오, 그린쓰리바이오, 이뮤놈 등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성공적인 바이오 사업 안착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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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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