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고스트나인·P1하모니·드리핀·위아이까지…보이그룹 데뷔 경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가요계도 침체기를 겪고 있지만, 하반기 가요시장은 보이그룹들의 데뷔 경쟁으로 뜨겁다. 이들 모두 정식 데뷔를 앞두고 영화, 리얼리티 프로그램 제작 등으로 남다른 홍보를 하며 분위기를 예열하고 있다.

◆ 마루기획 '고트스나인'-위엔터 '위아이'…Mnet '프듀' 출신 대거 포진

하반기 출격하는 아이돌 중 가장 먼저 데뷔하는 그룹은 바로 마루기획의 고스트나인이다. 이들은 23일 데뷔 앨범 '프리 에피소드1: 도어(PRE EPISODE 1 : DOOR)'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고스트나인 [사진=마루기획] 2020.09.22 alice09@newspim.com

모험심이 강한 9명의 소년들은 전 세계의 친구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고스트나인은 평균 나이 18세로, 3년이란 연습생 생활을 통해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서 트레이닝을 받았으며 비주얼은 물론 보컬과 랩,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재능을 갖춘 최정예 멤버로 구성됐다는 평가다.

특히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한 후 틴틴으로 프리 유닛 데뷔를 했던 이우진, 이진우, 이태승을 포함돼 있다. 무엇보다 워너원 출신으로 솔로 가수로 활동하는 박지훈의 앨범과 틴틴 앨범 작업에 참여했던 실력파 멤버와 4개국어에 능통한 멤버들이 함께 해 글로벌 시장 공략 준비까지 마쳤다.

또 지구의 속이 비어 있고, 양극인 북극과 남극 사이에 들어갈 수 있는 입구가 존재한다는 '지구공동설'의 세계관을 표방한다. 이에 저마다 다른 얼굴을 한 9명의 고스트 캐릭터 '글리즈(GLEEZ)'를 선보였다.

'글리즈'는 텅 빈 지구 안에 사는 유령들을 뜻하는 영어(Ghosts Living in an Empty Earth)의 앞글자를 딴 뒤 제트(Z)를 붙인 이름으로, 지난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네마틱 워크인 '도어(DOOR)'를 선보이였고 세계관을 담은 캐릭터를 내세워 궁금증을 더한다.

'프로듀스' 시리즈로 얼굴을 알린 후 데뷔하는 그룹이 또 있다. 바로 위엔터테인먼트의 신예 위아이가 그 주인공이다. 위아이에는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레인즈로 활동한 장대현, 그리고 JBJ로 활약한 김동한이 포진돼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위아이 [사진=위엔터테인먼트] 2020.09.22 alice09@newspim.com

위아이는 장대현, 김동한을 포함해 용하, 요한, 석화, 준서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이다. 또 김요한과 강석화는 '프로듀스X101' 출신으로, 김요한은 최종 순위 1위에 올라 이후 엑스원으로 활동하며 남다른 팬덤을 구축하기도 했다.

이들은 팀명과 앨범을 통해 '우리는 하나'라는 의미를 강조한다. 위아이라는 팀명은 '우리는 하나. 하나 된 우리들만의 음악을 할 것'이라는 뜻이 담겼다. 데뷔 앨범 '아이덴티티:퍼스트 사이트(IDENTITY:First Sight)' 역시 '첫눈에 우린 하나라는 것을 느꼈다'라는 의미가 내포돼 있다.

데뷔를 2주 정도 앞둔 이들은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해 위엔터테인먼트의 자체 리얼리티 콘텐츠 '위 고 업(OUI GO UP) 위인전'을 공개하며 출격 전부터 팬들과 소통하며 팬덤 구축에 나서고 있다.

◆ 리얼리티와 영화로…울림 '드리핀'-FNC 'P1하모니'

데뷔 전 리얼리티와 영화로 대중들에게 이미지를 제대로 각인 시킨 그룹도 있다. 울림엔터테인먼트의 드리핀과 FNC엔터테인먼트의 P1하모니다.

울림은 '프로듀스X101'의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 출신 차준호를 필두로 김동윤, 김민서, 이협, 알렉스, 주창욱, 황윤성까지 7명으로 구성된 신인 드리핀 데뷔 과정을 담은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런칭했다. 지난 7일 공개된 데뷔 프리퀄 '알레고리 오브 드리핀(Allegory of DRIPPIN)'에서는 일곱 멤버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P1하모니 [사진=FNC엔터테인먼트] 2020.09.22 alice09@newspim.com

특히 이들은 지난 17일부터 KT OTT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첫 리얼리티 '위 아 드리핀(We are DRIPPIN)'을 공개했다. 이들은 루키에서 진정한 아이돌로 거듭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친근한 매력을 발산한다는 계획이다.

내달 데뷔를 앞둔 FNC의 신인 그룹 P1하모니는 소속사 선배들이 지원사격에 나선 영화를 통해 얼굴을 알린다. 데뷔에 맞춰 개봉되는 영화 '피원에이치:새로운 세계의 시작'은 국내 최초 K팝 그룹 세계관의 장편 영화로, 멤버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이 의문의 바이러스가 퍼진 지구에서 희망을 찾는 과정을 그린다.

해당 영화에는 같은 소속사 배우 정진영, 정해인, 그리고 유재석까지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9일 공개된 예고편은 3일 만에 100만뷰를 넘으며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그룹 중 자신들의 세계관을 영화로 제작한 적이 없기에, 이색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한 가요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는 신인 그룹이 많이 컴백했고, 많이 데뷔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인 분위기가 침체됐지만, 이렇게 많은 그룹들이 컴백하고 데뷔하는 건 연말 시상식에서 받는 '신인상'의 영향이 아무래도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 많은 신예들이 컴백했고, 데뷔한 만큼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