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경기 시흥시 132번 확진자가 지난 20일 오전 강원 동해시 묵호동 소재 동북횟집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동해시에 따르면 시흥시 132번 확진자의 동선이 20일 오전 7~9시 사이 묵호동 횟집에 다녀간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이 횟집에 대한 긴급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09.08 onemoregive@newspim.com |
시는 동해시민을 상대로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시는 문자를 통해 "이 시간대 횟집을 방문한 방문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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