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평창군, 반려동물 번식시설 건립 철회해야"…18일부터 靑 국민청원 게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청원인 "물건 찍어내듯 동물 번식·판매…유기동물 양산 원인"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강원도 평창군이 최초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려동물 관광테마파크'에 반려동물 번식·사육 시설 건립을 추진하자 이는 "유기동물 양산 원인"이라며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나왔다.

지난 18일 한 청원인은 '평창군의 반려동물 브리딩센터 건립 사업 철회를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무분별한 반려동물의 생산과 판매 현실을 언급하며 "'강아지 공장'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물건 찍어내듯 동물을 번식하고 판매하는 현실은 무책임한 분양과 유기를 조장해 유기동물을 양산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청원은 21일 오후 3시 기준 총 3408명이 동의했다. 청와대의 답변 기준은 20만 명 동의이다.

청원인은 그러면서 "번식의 굴레에서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는 동물들은 동물복지를 직접적으로 침해당한다"며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많은 시민들은 함부로 동물을 사고 파는 것을 용인하는 현행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고 했다.

지난 18일 한 청원인은 '평창군의 반려동물 브리딩센터 건립 사업 철회를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 글을 올렸다.[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이어 "지자체 주도로 추진되는, 그것도 '반려동물 복지'를 명목으로 한 사업에 대규모 반려동물 번식센터를 짓는다는 사실에 많은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아무리 민간자본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라 해도 투자금을 보존하는데 공공연히 국민세금이 쓰일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청원인은 해외 주요국가의 반려동물 생산 판매 규제책을 언급하며 "영국은 6개월 이하의 반려동물 판매를 금지했다"면서 "미국은 캘리포니아주와 뉴욕주를 비롯해 300개 이상의 도시에서 반려동물 판매를 금지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설사 상업적 목적 번식을 허용하는 경우에도 한 브리더가 소유할 수 있는 동물의 마릿수 등에 제한을 뒀다"며 "평창에서 짓겠다는 시설과 같은 대규모 번식시설은 애초에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원인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건강한 생명국가를 만들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공약을 되짚으며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반려동물지원센터가 대기업에서 돈을 벌기 위해 설립하는 동물번식시설은 아닐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반려동물 테마파크라면 생명을 물건 찍어내듯 생산하는 시설이 아니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 사람과 동물이 건강히 공존하기 위한 시설이 돼야 한다"며 "생명경시 풍조를 조장하고 유기동물을 양산하는 평창군의 반려동물 브리딩센터 건립 사업은 반드시 취소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창군은 ㈜삼양꼼빠뇽으로부터 300억원을 투자 받아 평창군 종부리 일원에 반려동물 관광테마파크를 오는 2024년까지 설립한다고 지난달 말 밝혔다.

8만7000㎡ 규모의 군유지 매입과 1단계 개발 사업에 필요한 인허가를 완료했고, 반려동물 사육과 연구를 위한 브리딩 센터를 이달 내로 우선 착공한다 는 방침이다.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사진
대전 허태정 51.4% 이장우 37.0%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제1야당인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를 14.4%p(포인트)차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대전 18살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22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 허태정 51.4% vs 이장우 37.0%...오차범위 밖 14.4%p 대전시장 후보자 지지도 조사에서 허 후보는 51.4%로 과반을 넘었다. 이 후보 37.0%, 강희린 개혁신당 후보 2.5% 순이다. '없음' 응답자는 3.8%, '잘 모름'은 5.4%로 유보층은 9.2%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허 후보가 이 후보를 5개 선거구에서 모두 앞섰다. 동구 허 후보 57.3%·이 후보 33.4%, 중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4.3%, 서구 허 후보 48.2%·이 후보 37.6%, 유성구 허 후보 44.8%·이 후보 42.0%, 대덕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2.9%다. 연령별로는 70살 이상을 뺀 모든 연령대에서 허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특히 허 후보는 40대·50대·60대에서 큰 격차로 이 후보를 앞섰다. 18~29살 허 후보 45.7%·이 후보 31.8%, 30대 허 후보 42.9%·이 후보 40.1%, 40대 허 후보  58.0%·이 후보 28.6%, 50대 허 후보 63.6%·이 후보 32.0%, 60대 허 후보 52.5%·이 후보 43.5%, 70살 이상 허 후보 42.5%·이 후보 48.6%였다. 성별로는 남성 허 후보 48.4%·이 후보 40.7%, 여성 허 후보 54.4%·이 후보 33.3%로 모두 허 후보가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 허 후보 89.3%·이 후보 5.5%, 국민의힘 지지층 허 후보 6.5%이 후보  90.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허 후보 58.9%·이 후보 21.8%, 진보당 지지층 허 후보 50.6%·이 후보 30.0%, 개혁신당 지지층 허 후보 30.2%·이 후보 28.3%, 강 후보 28.4%였다. 적극 투표층은 허 후보 58.2%로 이 후보 36.7%를 크게 앞질렀다. ◆ 지방선거 '투표할 것' 85.9%... 적극 투표층 67.2%로 선거 '고관여 양상' 이번 지방선거 투표 의향과 관련해 대전시민 85.9%가 '투표하겠다'고 했다. '반드시 투표' 67.2%, '가급적 투표' 18.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3.7%,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9.6%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구 83.5%, 중구 82.8%, 서구 88.3%, 유성구 84.5%, 대덕구 90.0%였다. 모든 권역에서 고르게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70살 이상은 91.6%, 50대 90.4%, 40대 89.5% 순이었다. 30대 79.3%, 18~29살 69.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2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