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송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1일 송탄시장에서 추석맞이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송북동에 따르면 바르게살기 회원 20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50명분의 떡을 준비해 소외계층 노인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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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송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1일 송탄시장에서 추석맞이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사진=평택시청] 2020.09.21 lsg0025@newspim.com |
우창곤 바르게 위원장은 "이번 떡 나눔 행사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기만 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떡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추석 명절에도 이동자제가 권고되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가 따뜻함을 전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