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내 신규 콘텐츠 추가 등 24일 업데이트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웹젠(대표 김태영)이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R2M'의 대규모 1차 업데이트 일정과 세부내용을 공지했다.
웹젠은 24일 다양한 게임 내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고 이용자 편의 시스템을 개선하는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자료=웹젠] |
먼저 '변신 합성 포인트 시스템'이 추가된다. 영웅/전설 등급 변신 합성에 실패할 경우 포인트를 획득하게 되며, 누적된 포인트를 사용해 임의의 상위 등급 변신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1차 업데이트 이전에 변신 합성에 실패한 회원에게도 합성 포인트가 지급될 예정으로, 게임 회원들이 상위 변신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이 넓어진다.
웹젠은 'R2M'이 가진 MMORPG로서의 근본적인 재미인 캐릭터 성장과 아이템 획득의 기회도 강화한다.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시즌 던전 '헤라켄의 정원'이 열린다. 'R2M'의 시즌 던전은 특정 기간 동안만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던전으로, 아이템 강화에 필요한 주문서와 각종 스킬 비급서를 대량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아이템 획득 확률도 개선해 사냥을 통한 아이템 획득의 재미가 강화된다.
웹젠은 커뮤니티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게임 내 밸런스를 조정하고 각종 편의 시스템도 추가한다.
'위저드' 클래스가 스킬 사용 시 소모되는 아이템 수량이 변경되고, 각종 스킬의 효과와 효율이 개선되는 밸런스 패치가 진행된다. 밸런스 패치를 통해 '위저드' 클래스가 가지고 있는 범용성과 보조 효과의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웹젠은 아이템 획득 시, 캐릭터명이 노출되지 않는 '시스템 블라인드 메시지' 기능과 무료 경험치 복구 횟수가 증가하는 '사망 복구권' 등을 추가하며 게임 내 편의 시스템 개선에도 전념하고 있다.
웹젠은 1차 대규모 업데이트를 맞아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기존에 진행 중인 레벨업 이벤트를 강화해 고레벨 캐릭터를 대상으로 '진정한 영웅의 레벨 달성 이벤트'와 추석 맞이 특별 이벤트 2종이 추가될 예정이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