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광양시 정부합동평가 '우수 시' 선정

기사입력 : 2020년09월21일 13:49

최종수정 : 2020년09월21일 13:49

재정인센티브 1억7500만 원 확보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정부합동평가 결과 전남도내 시·군에서 2위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에 대해 17개 시·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5대 국정목표의 122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광양시 청사 [사진=광양시] 2020.09.21 wh7112@newspim.com

이에 전남도는 시·군 실적이 비교 가능한 지표(101개 지표)에 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해 재정 인센티브를 매년 포상을 해오고 있으며, 광양시는 지난해 3위에 이어 올해 2위로 선정되며 상사업비 1억5000만원과 포상금 2500만원을 합해 총 1억75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정부합동평가에서 광양시는 전 분야에 걸쳐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주민복지, 보건, 농업, 4차산업 분야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는 실적향상을 위한 대응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부진지표 대책 보고회 개최, 부서별 대상지표 밀접관리 등 전략적 대응을 통하여 도내 1위를 목표로 정부합동평가 실적관리에 힘쓰고 있다.

방기태 기획예산실장은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광양시 시정 전 분야의 행정역량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며 "평가결과 부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치밀한 분석과 보완을 통해 제고방안을 마련해 내년에는 더욱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