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19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더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는 354명이 됐다.
선별진료소가 검사를 받기위해 찾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0.08.28 pangbin@newspim.com |
대전시에 따르면 353번 확진자는 대전 서구 내동에 거주하는 40대로, 대전 동구 인동에서 열린 건강식품 사업설명회에 다녀온 뒤 지난 9일 확진판정을 받은 대전 319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생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354번 확진자는 대전 대덕구 오정동에 거주하는 30대로 해외입국자다. 지난 18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해 이날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역학조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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