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오는 22일부터 어린이 인풀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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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청 전경[사진=함양군] 2020.09.18 yun0114@newspim.com |
이번 접종은 12월 31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회, 2회 접종대상의 접종시작일이 다르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
관내 지정의료기관으로는 함양웰소아청소년과의원, 한마음연합의원, 성모의원, 중앙의원(13세~18세만 가능), 함양성심병원(13세~18세만 가능)이 있다.
지난 8일부터는 2회 접종대상자로 생후 6개월부터 만8세 중 △생후 처음인 경우 △이전 접종력을 모르는 경우 △올해7월 1일까지 인플루엔자 백신을 1회만 접종한 경우 해당되는 어린이가 대상이다.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1회 접종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만8세 아하 중 올해 7월 1일 전까지 인플루엔자 백신을 총 2회 이상 접종한 어린이 △만9세부터 만18세 이하 어린이가 접종을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증상이 비슷한 인플루엔자 감염이 유행하면 혼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기 전 11월까지는 접종을 완료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