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3개 지역에서 후원금 4500만원·후원물품 160만원 전달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서울 동작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시온원'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사회복지시설 후원금 전달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협회는 중앙회 및 12개 시도회가 참여한 가운데 아동보육시설‧노인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4500만원의 후원금과 16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18일 박재홍 회장(사진 왼쪽)이 김성숙 시온원 원장에게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제공] 2020.09.18 sun90@newspim.com |
협회는 매년 추석명절 전 중앙회 및 시도회 사무처 임직원이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아동보육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나눔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후원물품이나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해 봉사활동은 진행하고 않고 후원물품 및 후원금 전달행사만 간략히 가졌다.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장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임직원들과 함께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지 못해 매우 아쉽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공적단체로서의 사회적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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