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부터 국내 서비스 시작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동화풍 감성의 힐링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루나 모바일'이 17일 국내 서비스를 개시했다.
T3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루나 모바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진행한 사전예약에는 55만 명이 넘는 유저가 몰렸다. 공식 홍보영상 조회 수는 100만 회를 돌파했다.
[자료=T3엔터테인먼트] |
T3는 유저들의 이 같은 성원에 보답코자 풍성한 출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이날부터 매일 게임에 접속만 해도 골드, 체력 물약, 강화석, 고급 펫 소환티켓 등 아이템 보상을 지급한다. 접속 이벤트는 7일 누적 출석 보상 및 14일 출석 보상 두 종류로 운영한다. 7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출석할 경우 유료 아이템인 '스킬 포인트 재분배권'을 획득한다. 또한, 14일 출석 보상의 경우 매일 다른 아이템이 지급되는데, 마지막 날에는 희귀 코스튬인 '작은 은빛날개'를 얻을 수 있다.
또한, 5레벨부터 50레벨까지 매 5레벨 단위로 달성 시마다 골드, 펫 성장석, 토파즈 등 게임 플레이를 보다 원활하게 도와주는 유용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유저들은 이와 함께 오는 23일까지 일주일간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몬스터 사냥 시 드랍되는 'LUNA M' 글자를 수집, 코스튬과 강화석, 요리, 물약 등이 들어 있는 'HAPPY LUNA M' 상자'로 교환할 수 있다.
이밖에 공식 카페에서는 길드원들과 함께 찍은 게임 화면을 인증하는 '모여봐요 루나 모바일' 이벤트를 비롯해 ▲깜찍귀욤 코스튬 자랑 이벤트 ▲팁&노하우 공유 이벤트 ▲가입 이벤트 ▲우등상(활동순위) 이벤트 등을 진행해 문화상품권, 인게임 아이템 등을 지급한다.
T3 관계자는 "많은 유저들이 기다려준 루나 모바일을 정식 출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픈스펙에서는 대부분의 협동 콘텐츠를 즐기면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으며, 이후로도 발빠른 업데이트를 통해 공성전 등 추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