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코로나19가 재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렌터카 직영 사이트 ㈜제주로렌트카가 선제적인 대응으로 방역 강화에 나섰다.
제주로렌트카는 코로나19 창궐 시점인 지난해 12월 키오스크(무인단말기)를 도입하며 언택트 시스템을 강화했다. 키오스크를 활용한 무인 차량 인수 시스템 운영으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며 안전하고 신속하게 본인 인증을 거쳐 차량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방역 시스템을 갖추고 주기적으로 모든 차량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사용 후 반납한 차량은 물론 보유하고 있는 모든 차량을 소독하며 감염증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매장 곳곳에 손소독제 비치와 전 직원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람들이 몰리는 공항에서 머무르는 시간도 최소화했다. 제주공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제주로렌트카 하우스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공항-렌터카 하우스 간 무료 셔틀버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야간 배반차 및 새벽 반납 가능한 시스템으로 마지막 비행기로 제주도에 도착해도 차량 인수를 할 수 있으며, 새벽 6시부터 반납이 가능해 아침 비행기로 돌아가는 경우에도 비행기 시간 전까지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여행 대신 제주도로 발길을 돌리고 있는 추세"라며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방역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로렌트카는 제주도 내 5개의 중견 렌터카 업체가 공동으로 설립한 렌터카 직판 기업이다. 중개업체에 지불해야 하는 수수료 부담을 줄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테슬라 모델3, 벤츠, BMW 등의 외제차는 물론 국산 경차부터 프리미엄 차량(4인승~12인승)까지 국내외 다양한 차종을 보유하고 있어 상황에 맞게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이 밖에 자체정비소를 운영해 정기적으로 꼼꼼하게 차량을 점검한 후 배차하기 때문에 차량 불량으로 인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렌터카 문의는 전화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제주로렌트카'를 추가한 후 문의하면 된다. 카카오톡 '제주로렌트카'에서는 각종 할인 혜택과 이벤트, 제주여행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제주로렌트카 |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