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11일 오후 산학협력관 5층 LINC+사업단 세미나실에서 월영동행정복지센터와 '리뉴얼 월영, 마을공동체 리빙랩 구성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남대 LINC+사업단이 11일 오후 산학협력관 5층에서 월영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리뉴얼 월영과 관련해 논의하고 있다[사진=경남대학교] 2020.09.12 news2349@newspim.com |
양 측은 지역사회협업 리빙랩을 통해 지역주민과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지역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리뉴얼 월영'을 주제로 △환경분야 △문화콘텐츠분야 △사회복지분야 등 각 분야별 공동체 구축과 시민체감 정주환경 조성에 대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노후 기반시설 및 생활환경 개선과 함께 △고운 최치원 이미지 기반 월영동 재탄생 품격도시 조성 △지역구성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사업 등 다양한 사업과 추진계획을 통해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간담회에는 경남대 강재관 산학부총장과 월영동행정복지센터 강창열 동장을 비롯해 경남대 박은주 LINC+사업단장, 정은희 지역사회혁신센터장, 월영동 행정복지센터 윤정연 주민생활담당, 박석범 맞춤형복지담당자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박은주 LINC+사업단장은 "경남대와 월영동 마을 주민분들이 '리뉴얼 월영 마을공동체 리빙랩'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나가길 기대한다"며 "낡은 도시 이미지를 탈피하고 젊음과 문화, 활력이 넘치는 월영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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