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둔율올갱이 정보화마을 주민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담은 맞춤형 선물세트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명절 때 제수용 음식으로 많이 찾는 '종합과일 선물세트'는 배 3개, 사과 4개, 밤 500g, 생대추 200g, 곶감 450g으로 구성됐고 배송비를 포함해 6만5000원에 판매한다.
![]() |
괴산둔율올갱이마을 추석 선물세트[사진=괴산군] 2020.09.11 syp2035@newspim.com |
찰흑미, 찰수수, 현미로 구성된 '국산100% 우리잡곡 3종 세트'는 배송비 포함 2만4000원에 판매하며, 4세트 이상 주문 시 배송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품은 괴산장터(www.gsjangter.go.kr)에 방문해 구입하거나, 이메일(hkbpro@hanmail.net) 또는 전화(043-830-3903)로 주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선물세트로 둔율올갱이 정보화마을과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며 "괴산군 정보화마을 선물세트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군에는 칠성면 둔율올갱이 정보화마을 1곳이 운영되고 있다.
syp203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