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추석 명절 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창녕추모공원[사진=창녕군] 2020.09.10 news2349@newspim.com |
창녕추모공원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지난달 23일부터 안치단 사용자 외 방문객 출입을 제한해 코로나19 예방에 주력해왔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한시적으로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를 실시해 방문객을 분산시켜 방역소독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방문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15일간이다.
시설 방문자제 요청, 최소 인원 방문하기, 머무는 시간 줄이기 등의 내용을 담은 '안전성묘수칙' 문자를 발송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엔 방역인력을 배치해 발열 체크와 방문자 명단 작성, 자체 방역소독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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