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세균 총리 "4차 추경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코로나 피해 지원"

기사입력 : 2020년09월10일 18:30

최종수정 : 2020년09월10일 18:30

[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창궐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입은 피해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0일 국무총리비서실에 따르면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총리 서울공관인 종로구 삼청당에서 '전국소상공인단체 대표'들과 함께 제18차 목요대화를 개최했다.

참석자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정인대 중소상공인단체중앙회 회장 ▲송정만 전국중소유통상인협회 회장 ▲김경배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 회장 ▲하현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방기홍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회장 ▲김성민 한국마트협회 회장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영선 중기부 장관 ▲안일환 기재부 2차관 10명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0일 오후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전국소상공인단체 대표들과의 대화'를 주제로 열린 제18차 목요대화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 총리는 이번 목요대화에서 전국 소상공인단체 대표들을 만나 재난지원금 등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포함된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정부지원 대책을 설명했다. 2020.09.10 kilroy023@newspim.com

이날 목요대화는 코로나 재확산, 역대 최장 장마를 비롯한 연이은 악재로 인해 경제적 한계상황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필요사항을 논의했다.

정 총리는 재난지원금을 포함해 4차 추경 정부안에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정부지원 대책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소상공인·자영업자 대표들은 민생현장의 어려움을 전달하는 한편 경영안정과 재기를 위해 필요한 정부대책을 요청했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