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 19의 재확산으로 추석 연휴에 가족과 친척들의 왕래가 불분명한 상황을 고려해 청소년들이 조부모에게 안부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추억은 사랑을 싣고'를 운영한다.
강릉시청[뉴스핌DB]2020.7.23 grsoon815@newspim.com |
10일 시에 따르며 한가위 가족인사 프로젝트 참가 모집은 지역 내 10세~18세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으로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이고 참가 희망자는 감사편지와 가족사진 20개를 이메일(이메일 주소:psmon63@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청소년들이 평소 인식하지 못했던 조부모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느끼고 가문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인지하며 가족 간 친밀한 관계 형성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청소년수련시설포털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청소년문화의집 (033-640-4956) 문의, 확인하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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