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부터 판매 돌입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14~29일까지 전점 식품관에서 '2020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명품관은 추석 당일인 이달 30일까지 추석 세트를 판매한다.
특히 갤러리아백화점은 최근 사회적 이슈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카카오톡 선물하기 연계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고 이색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사진=갤러리아백화점] 2020.09.10 nrd8120@newspim.com |
우선 카카오톡 선물하기 내 '갤러리아 추천 추석선물세트' 페이지를 열었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청과와 정육·PB 세트 등을 중심으로 30여 가지 상품들을 선보인다.
올해는 '명품 포도'라고 불리는 샤인머스켓 등 혼합 과일선물세트를 기획했다. 대표적인 상품은 ▲샤인마스켓∙애플망고세트 ▲샤인마스켓∙멜론세트 ▲흑모화우 정육세트 ▲견과믹스세트 등이다.
또 언택트 시대에 불안감 없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찾는 '안심비' 고객들을 위한 포듐커피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포듐커피 선물세트의 경우 모든 커피는 멸균 상태의 1회용 바이알병에 개별 포장해 구성했으며 원목으로 제작된 커피 케이스는 공명 스피커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아울러 항균 효과가 뛰어난 구리로 외관이 제작된 '브주아 샴페인 3종 구리 패키지 선물세트'와 반려식물 선물 상품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명절 장보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프리미엄 추석 차례상 세트도 준비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올해 명절 선물세트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효율적이고 간편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속 차별화된 방식으로 다양한 선물세트를 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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