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종합] 한은, 연말까지 국고채 5조 직매입...선제적 시장안정화

기사입력 : 2020년09월08일 17:17

최종수정 : 2020년09월08일 17:1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고채 발행 확대 예상, 불확실성 선제적 완화"
가급적 월말경 실시...시장상황 따라 대응 방침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한국은행이 금년말까지 국고채 5조원 어치를 단순매입 하겠다고 밝혔다.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따른 국고채가 7조원 가량 추가 발행되는 등 공급이 늘 것으로 예상되자 나온 선제적인 시장 안정화 조치다.

한국은행 [사진=뉴스핌DB] 2020.08.28 alwaysame@newspim.com

한은은 올해 말까지 총 5조원 내외의 국고채 단순매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한은은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향후 국고채 발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른 채권수급 불균형과 시장금리 급변동을 선제적으로 완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한은은 시장 상황을 고려하되 가급적 월말경 단순매입을 실시하겠다는 계획이다. 매입일은 입찰 전 영업일에 공고된다. 매입방식은 증권단순매매 대상기관을 대상으로 복수 금리 방식으로 경쟁입찰로 이뤄지고, 매입규모와 종목은 공고시 정해진다.

한은은 이번 단순매입과는 별도로 시장금리가 급변할 경우에도 적극적 시장안정화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한은 시장운영팀 관계자는 "언제부터 매입을 시작할 지, 정례적으로 할 지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시장 상황에 따라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올해 들어 한은은 총 4차례에 걸쳐 6조원 규모의 국고채를 단순매입했다. 

lovus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