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에 입각한 이미지를 첫 티저로 공개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출시 예정인 모바일 수집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 공식사이트에 8일 티저를 공개했다.
'세븐나이츠2'는 2014년 출시해 1000만명 이상이 즐긴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의 후속작이다.
[자료=넷마블] |
이번 티저는 세븐나이츠 영웅들 중 '루디', '레이첼', '아일린', '스파이크'가 세븐나이츠 시리즈 상징 앞에서 서 있는 이미지로, 고퀄리티 실사형 캐릭터로 재탄생된 영웅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출시 빌드는 기존 공개한 프로토타입에서 크게 변화된 상태이며 이에 맞춰 공식 사이트도 새롭게 오픈될 예정"이라며 "본격적 출시 행보를 앞두고 세븐나이츠2 세계관에 입각한 이미지를 첫 티저로 선택해 공개했다"고 말했다.
'세븐나이츠2'는 '세븐나이츠'의 재미와 감성을 계승한 모바일 MMORPG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다루고 있다.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뛰어난 스토리, 언리얼4엔진으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를 2020년 4분기 중 출시 예정이며, 출시 전까지 공식 사이트에 게임정보, 스토리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