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한정우 군수가 지난 7일 재해예방과 하천 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길곡 윗마을소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돌아보며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한정우 창녕군수가 7일 길곡 윗마을소하천 정비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창녕군] 2020.09.08 news2349@newspim.com |
이 사업은 민선7기 군수공약인 재해예방사업으로 2020년부터 3년간 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한다.
군은 1.02㎞ 구간의 노후된 교량을 재가설하고 좁은 하천 폭을 넓히는 등 제방을 더욱 튼튼하게 보강한다는 방침이다.
한정우 군수는 현장에서 교량 확장과 배수관 설치 등을 요구하는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했고 개선사항과 향후 추진일정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한 군수는 "길곡 윗마을소하천 정비사업으로 하천의 통수기능을 강화해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면서 "대대손손 청정지역에서 살 수 있는 생태하천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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