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군위군에서 세 살배기 남자아이가 안마의자에 끼여 심정지 된 사고가 발생했다.
의성소방서 군위119안전센터 전경. [사진=뉴스핌 DB] 2020.09.08 lm8008@newspim.com |
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6분쯤 군위읍 한 주택에서 A (3) 군이 안마의자에 끼여 숨을 쉬지 않는다고 A 군의 부모가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 군은 심정지 상태였다. 응급처치 후 CPR을 실시하면서 인근 병원으로 A 군을 이송했다.
다행히 A 군은 현재 맥박이 돌아온 상태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군 부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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