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18시 기준 63명 추가 확진…소규모 집단감염 계속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서울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일 자정 대비 63명 늘어나 총 누적 확진자가 4194명으로 집계됐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63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 중 전광훈 목사의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이 2명, 노원구 빛가온 교회 관련 1명, 광진구 병원 관련 확진자가 4명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 광복절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와 동작구 카드발급업체, 동작구 서울 신학교, 도봉구 운동시설, 노원구 손해보험, 성북구 체대입시 관련 확진자도 각각 1명씩 증가하는 등 소규모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계속되고 있다.
![]() |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3일 서울광장에 설치된 아이.서울.유(I.SEOUL.U) 홍보조형물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스크 모양 가리개가 씌워져 있다. 2020.09.03 yooksa@newspim.com |
adelan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