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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진단] "日 총리 유력 '흙수저' 스가, 한일관계 더 악화시키진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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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구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전화인터뷰
일본 전문가 "아베 사임, 스트롱맨들의 퇴진 전조현상"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후임으로 유력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이 차기 총리가 되더라도 한일관계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다만 스가 장관이 아베 총리와는 달리 '흙수저' 출신으로 입지전적 인물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현재의 악화된 한일관계가 다소 개선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상존한다.

일본 도쿄(東京)대 대학원에서 법학박사(국제정치 전공)를 받은 조진구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3일 뉴스핌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스가 장관이 총리가 될 경우 한일관계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스가 장관은 아베 정부의 정책을 계승하겠다고 밝혔고 아베 총리가 추진해온 개헌에도 찬성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이 2일 자민당 총재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09.03 goldendog@newspim.com

조 교수는 "스가 장관 뿐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전 자민당 간사장이나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자민당 정조회장 등 현재 자민당 총재 선거에 출마한 후보 중 한일관계에 전향적인 입장을 취하는 사람은 없다"며 "크게 달라질 게 없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스가 장관이 총리가 돼서 한일관계 등 주변국과의 관계 정상화를 위해 올해 연말로 예정된 한중일 정상회의 등을 앞두고 '지금 한국과 과거사 등 다양한 문제들이 있는데, 그 문제에 대해서 검토해보겠다. 지금까지의 일본 정부 입장을 재고해보겠다'는 식으로 나온다면, 지금의 한일 갈등을 그래도 좀 개선시킬 수 있는 여지를 가질 수 있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조언했다. 올해 한·중·일 정상회담의 주최국은 한국이다.

아울러 "3명의 후보 중 이시바 전 간사장은 현 일본 정부의 정책을 비판해왔다는 점에서 한일관계 뿐 아니라 경제정책이나 코로나19까지아베 총리와는 다른 길을 걸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본다"고 언급했다.

◆ "한국 주최 한중일 정상회의 앞두고 일본 총리 교체 다행"

그러면서 "아베 총리는 한일관계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공을 한국에 떠넘겨왔다. 협의도 없었다"며 "스가 장관이든 누구든지 한국과의 관계를 재구축하겠다는 태도를 가진다면 계기가 마련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중일 정상회를 앞두고 일본 총리가 바뀌는 게 어찌보면 다행이다. 이번 기회가 아니면 한일 정상이 만날 기회가 없기 때문이다. 지금은 외상이든 특사든 누구든지 한일 양국 정상의 메시지를 갖고 만나는 게 중요하다. 여기서 한일관계가 지금보다 악화되면 양국의 이해와 이익에 도움이 안된다는 인식을 확실히 공유하고 상황관리에 들어가는 게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스가 장관과 아베 총리의 차이점에 대해선 "기시 노부스케를 외조부로, 아베 신타로를 아버지로 둔 아베 총리와는 달리 스가 장관은 가난한 농촌 출신으로 흙수저로 지방의회 의원 출신"이라며 "지방과 도시의 격차문제를 알고 있고 지방상생에도 관심이 많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람들이 오해하는 게 스가 장관이 아베 정부의 정책을 단순히 계승할 것이라고 하는데 그게 아니라 지금의 아베 총리를 만든 게 스가다. 2012년 자민당 총재 선거 때 당내 최대 계파인 마치무라파 리더 마치무라 노부타카(町村信孝) 의원이 출마했는데 이때 같은 마치무라파라 출마를 머뭇거리던 아베를 추동해 총리를 만든 게 스가"라고 정리했다.

조 교수는 "즉 아베의 생각이나 스가의 생각에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다. 2012년 일본 총선 당시 자민당과 민주당 사이에 쟁점이 됐던 외국인 참정권 부여와 개헌 문제 등에서 두 사람의 생각이 일치했다"며 "스가 장관이 8년간 맡아온 관방장관도 일본 내각에서 각 부처의 정책차이를 조율하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이어 "지금은 누가 총리가 돼도 아베 총리의 잔여임기만 맡는 1년 짜리 '원포인트릴리프'라고 볼 수 있다. 스가 장관이 내년 9월 새 총리 선거에 출마할지, 다른 사람이 총리가 될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총리 임기를 수행하다보면 생각이 달라질 수 있다.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단순히 관리형이라고만 보기는 어렵다"고 전망했다.

◆ "스가, 한때 '친한파' 소리 듣기도…아베 사임은 스트롱맨들의 퇴진 전조현상"

'포스트 아베' 시대를 이끌 스가 장관에게 더 큰 기대를 거는 전문가의 목소리도 있다.

1990년대 초 일본 특파원을 지낸 한 언론인은 "스가 관방장관은 한때 '친한파'라는 소리까지 들었던 사람"이라며 "자민당 정책 주류를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 같으나 한국을 아직도 식민지로 보는 아베 총리와는 다른 결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언론인은 "최근 국제정세 흐름을 보면 아베의 사임을 비롯해 미국에선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낮아지고 중국에선 시진핑 국가주석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국가 간 공존이 필요한 지구촌 시대에 포퓰리즘적 자국이기주의만을 고집하는 스토롱맨들의 퇴진이 이어지는 전조현상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진단했다.

◆ '포스트 아베' 이끌 스가 요시히데는 누구?

일본 차기 총리로 유력한 스가 관방장관은 어떤 사람일까?

스가 장관은 1948년 12월 6일생으로 올해 71세다. 아키타(秋田)현에서 딸기농사를 짓던 농부의 자식으로 태어나 아키타현립유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도쿄(東京)로 상경, 종이박스 공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호세이(法政)대학 법학부를 졸업했다. 아버지의 지역구를 물려받는 경우가 많은 일본 정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흙수저' 출신이다.

1975년 오코노기 히코사부로 하원의원 비서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1987년 요코하마시의회 의원을 지냈다. 1996년 자민당 공천을 받아 중의원에 당선되며 중앙정계로 진출했다. 현재 8선이다. 2002년 국토교통대신 정무관과 2003년 경제산업대신 정무관, 2005년 총무차관을 거쳐 2006년 1차 아베 내각에서 총무대신으로 입각했다.

2012년 2차 아베 정권 출범과 동시에 내각 관방장관에 임명돼 지금까지 직을 유지하면서 역대 최장수 관방장관 기록을 세웠다.

스가 장관은 앞서 출마를 선언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정조회장,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전 간사장에 이어 총재 선거 세 번째 입후보자다. 이미 자민당 내 7개 파벌 중 1~3위 파벌을 포함해 5개 파벌이 스가 장관 지지를 표명하면서 국회의원 표의 70% 이상을 확보했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스가 장관은 지금까지 아베 총리가 속한 당내 최대 파벌인 호소다파(98명)와 2위 파벌인 아소 다로 부총리의 아소파(54명), 니카이 도시히로 자민당 간사장이 이끄는 4위 파벌 니카이파(47명)의 지지를 확보했다. 또 다케시타파는 아직 간부들이 협의 중이지만 스가 장관을 지지하는 방향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총리 선거나 다름없는 자민당의 이번 총재 선거는 중·참 양원 국회의원(394표)과 47개 도도부현(都道府県) 연합회 대표(141표)만이 참여하는 약식 선거로 치러진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 열리는 양원 의원총회에서 과반(268표)을 획득하면 총재로 선출된다. 스가 장관은 국회의원 표만으로 이미 과반을 확보한 셈이다. 일부 일본 언론들은 스가 장관의 총리 등극을 기정사실화하면서 '스가 총리·고노 관방'이라는 내각 구성안까지 제시하고 있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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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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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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