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학교 학생들 우리영토 플라워아트 작품 전시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1일까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공식 SNS를 통해 마을학교 '꿈이 움트는 다올'의 온택트(Ontact=Online+Untact, 온라인 비대면)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꿈이 움트는 다올'은 청소년을 위한 진로·직업 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마을학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내 학생 18명의 우리영토 플라워아트 공예 작품이 선보인다.
'꿈이 움트는 다올' 전시회 홍보[사진=세종교육청]2020.09.02 goongeen@newspim.com |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우리나라 영토 변화'를 표현한 작품 9점과 데니태극기부터 대한민국 국기까지 '우리나라 상징 변화'를 나타낸 작품 9점 등 18점이 전시된다.
이번 작품 전시회를 위해 '꿈이 움트는 다올'은 학생들과 함께 역사교육 이론수업 후 공예 작품을 제작하는 플라워아트 융합수업을 진행했다.
이주혜 마을학교 대표는 "코로나19로 제한된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지역 사회 예술문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서로 소통·협력·성장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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