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에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한 가운데 이중 5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시 보건당국이 심층역학조사중이다.
경기도내 한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경기도] 2020.08.31 jungwoo@newspim.com |
1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날 장안구 정자3동 거주 10대(수원-209), 40대(수원-210) 그리고 파장동 거주 40대(수원-211)와 50대(수원-212)가 각각 확진판정을 받았으나 감염역로 미확인으로 심층역학 조사중이다. 권역인 평택시 비전동 거주 60대(수원-208)도 겸염경로 미확인으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와 함께 영통구 망포1동 거주 60대(수원-207)는 수원148번과 접촉으로, 권선구 오목천동 상송마을 아파트 거주 20대(수원-213)는 성남-318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각각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이 치료받을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감염경로 미확인자에 대해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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