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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예산안] 신한류 확산에 6961억 투입…국가브랜드 가치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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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케이팝 공연장 설립 신규 290억원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정부가 내년 신규 사업에 온라인 케이팝 공연장 설립 사업을 포함하고 290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문화 전환의 영향이며, 한류를 통한 관광·산업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정부가 1일 발표한 '2021년도 예산안 40대 중점프로젝트 예산'에 따르면 '한류 확산을 위한 K+X 정책 지원'에 6961억원이 배정됐다. '한류 확산을 위한 K+X 정책 지원' 예산은 올해 4876억원 대비 42.8%(2085억원) 올랐으며 정부는 문화, 방역, 건축 등 한국의 우수한 대표 정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한류 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부 분야는 ▲K문화 ▲K방역 ▲브랜드K ▲K건축·K뷰티·K농식품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방방콘'을 개최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2020.06.14 alice09@newspim.com

신한류 확산을 통한 문화·경제 활성화 관련 사업인 'K문화' 분야에는 전년 대비 763억원 높은 1900억이 투입된다. 실감형 콘텐츠 등 한류 콘텐츠를 다양화(238억원)하고, 해외 실감콘텐츠 체험관을 4개소(60억원)를 조성한다.

또한 온라인과 비대면 방식 한류 확산을 위해 340억원이 투입된다. 온라인 K팝 공연장이 신규로 개설(290억원, 1개소)돼 주목된다. 현장보다 생생한 K팝 콘서트를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중소 규모의 K팝 공연장이 수도권 지역에 세워질 예정이다. 공연제작 스튜디오 조성에 200억원, 공연제작 지원비는 90억원이 책정돼 있다. 아울러 정부는 공연·전시 분야에 50억원을 투여한다. 

소비재·관광 등 연관산업 동반진출을 위해 209억원, K팝 및 K드라마 연계 한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예산 90억원이 마련될 예정이다. 해외에서도 한류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재외문화원을 통해 한류 문화를 확산 예산으로 530억원이 배정돼 있다. 재외문화원 한국문화재 개최(10개국)에는 80억원, 재외문화원 외벽 미디어파사드 설치(7개소)에는 신규로 100억원 등이 배정됐다.

선도적으로 코로나19 방역의 사례를 보여준 한국을 소개하는 'K방역' 분야에는 3440억원이 책정됐다. K방역모델 국제표준화 및 국제수준 시험인프라 구축을 위해 신규로 63억원, 해외진출 연계 보건의료 ODA 확대를 위해 3327억원이 들어간다.

해외 시장에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한 '브랜드K' 분야에는 1355억원이 투여된다. 브랜드K 제품 선정을 기존 120개에서 200개로 확대하고 62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집중 연계 지원하기 위해 1114억원, 품질관리를 위한 컨설팅·제품개선 지원에 179억원이 배정됐다.

'K건축·K뷰티·K농식품'에는 예산 374억원이 투입된다. 재외공관 그린스마트 리모델링(6개소, 73억원), 재외공강 신축시 전통건축 양식·디자인 접목(3억원)을 시행하고 한국형 스마트시티 확산을 위해 정부간 협력사업도 지속 지원한다.

K뷰티 수출확대를 위해 피부 유전체 분석센터와 체험홍보관이 설립(83억원)되며 스마트팜 수출패키지(데모온실, 교육 등) 지원은 기존 2개국에서 3개국으로 늘어난다. 또 한식 글로벌화를 위해 외국어 표준 메뉴판을 6000개소에 보급(78억원)한다.

정부는 신한류로 전세계 한류 열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소비재와 관광산업 등 타 분야로 긍정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6월 방탄소년단의 온라인 콘서트 '방방콘'은 총 107개국에서 75만여명이 관람해고 약 350억원(평균 관람료 3만4000원) 이상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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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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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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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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