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핌] 김태진 기자 = 30일 충남 당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당진시에 따르면 당진 12~13번 확진자는 50대와 60대 형제로, 근육통과 발열 등 증상을 보여 전날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2020.08.30 gyun507@newspim.com |
이 형제는 지난 22일 인천에서 가족 모임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가족모임에 참석한 다른 가족 2명도 발열 등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 이들의 거주지인 인천시에 통보했다.
방역당국은 이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동선과 접촉자 등을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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