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28일 오후 3시 55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목내동 시화호 해상에서 A(42)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29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A씨의 시신은 낚시객에 의해 시화호 해상에 떠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경기 평택해양경찰서 간판[사진=평택해경] 2020.08.29 lsg0025@newspim.com |
해경은 목격자를 상대로 자세한 발견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시화호에서 낚시를 하던 목격자로부터 시신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양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