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는 28일 북구 일곡도서관 공연장에서 '2020년도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간기관 관계자, 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개 자치구별로 대표협의체가 구성돼 95개동별 동협의체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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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사 [사진=뉴스핌DB] 2020.04.21 ej7648@newspim.com |
위기가구발굴단, 복지통장, 1인 가구 복지 1촌 맺기 등으로 복지사각지대에서 힘들어 하는 사람이 없도록 지역 사회보장 문제 해결에 주력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두가 행복한 광주 복지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이날 행사는 협의체 활성화를 지원하고 지역 복지 공동체 의식 확산 및 지역사회 보장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2단계 격상에 따라 유튜브를 통한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용집 시의회 의장의 메시지, 장치대 서구 광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10명의 유공자 표창 사전 전달 등이 영상으로 전달됐다.
이어 민관협력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지역특화사업 3개 분야 우수사례 발표,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체 역할 및 개입 등 시청자 토론회가 이어졌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에서부터 모든 시민이 행복한 따뜻한 복지공동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 삶 속에 꼭 필요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