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내 소비심리 위축 극복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 행사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 [사진=하동군] 2020.08.28 lkk02@newspim.com |
행사는 오는 11월 23일까지이며 할인보전금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할인율은 10%로 개인·법인이 동일하고 할인구매한도는 개인 당 월 50만원이다.
사용방법은 은행 및 간편 결제사 앱을 설치하고 본인인증을 거친 후 구매한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으로 하동군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된다. 가맹점 조회는 제로페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하동지역 제로페이 가맹점은 8월 기준 970곳으로 올해 상반기 기준 10억원의 판매실적을 보이고 있다.
제로페이는 사용자에게 30%이상의 소득공제혜택이 있지만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결제수단이다.
lkk02@newspim.com